제주의 봄
Daum 서비스 바로가기 봄은 노랑.. 제주 연인들의 성지로 봄맞으러 갑니다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 최현태 입력 2021. 03. 06. 09:03 댓글 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제주 산방산·섭지코지에 당신 닮은 유채꽃 활짝/그대와 나 단 둘이 봄맞으러 가야지 섭지코지 유채꽃 머리카락 스치며 꽃바람 분다. 바람 끝에 매달려 비강을 헤집고 들어오는 진한 꽃향기. 따뜻한 햇살에 달콤하게 달아오른 봄내음은 겨우내 꽁꽁 얼었던 가슴을 여지없이 무장해제시켜 버린다. 몸을 감싼 연두와 노랑의 물결. 얼굴빛마저 노랗게 물들이며 제주 유채꽃밭에 봄이 왔다. 노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제주공항 돌하르방 #당신 닮은 제주 유채꽃 활짝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