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식축구

정성연 2014. 2. 3. 13:46

플레이어 라인업    2009/02/14 23:18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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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진

1. 쿼터백(QB) :

: 공격진을 진두지휘하는 지휘부의 역할을 한다. 센터 뒤에 위치하고 있다가 센터로 부터 볼을 받아 와이드 리시버에게 패스하거나 풀백에게 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강한 어깨와 정확성을 지녀야 하며, 100여가지의 작전을 모두 외어야 하니 두뇌회전도 빨라야 한다.
2. 러닝백(RB)

: 러닝백의 역할은 쿼터백으로부터 공을 받아 전진하거나 짧은 패싱게임에서 볼 패싱을 받는 역할을 한다. 러닝백은 하프백과 풀백으로 나뉘는데, 기술적으로는 풀백도 러닝백으로 볼 수 있으나 하프백을 흔히 얘기하는 런닝백으로 보는 것이 맞다. 풀팩의 역할은 주로 쿼터백을 보호하거나, 하프백이 지나갈 길을 먼저 지나가면서 장애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하프백은 스피드와 공격적 성향을 동시에 지녀야 하는 포지션이다. 

3. 와이드리시버(WR)

: 와이드리시버의 역할은 쿼터백으로부터 볼을 받아 전진하는 것이다. 일차적으로 쿼터백으로부터의 공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 다음은 엔드존으로 달려가 터치다운을 해야 한다.

4. 타이트엔드(TE)

: 타이트엔드의 역할은 다양하다. 러닝백을 위해 블로킹을 해주거나, 쿼터백을 보호하거나, 패스를 위해 블로킹을 해주는 것 등이다. 주된 역할은 하프백과 함께 풀백이 공을 들고 뛸 수 있도록 수비라인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팀에 한 사람만 뛸 수 있다. 타이트 엔드가 있는 쪽은 스트롱 사이드(Strong Side), 없는 공간을 위크 사이드(Weak Side)라고 부른다.

5. 센터(C)

: 센터의 주된 역할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확한 스냅으로 쿼터백에게 정확하게 패스해 주는 것이다. 블로킹 대열에서 가드들을 도와주기도 한다.

6. 가드(OG)

: 가드의 역할은 패싱게임에서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디펜시브라인이나 라인백커로부터 쿼터백을 보호하는 일이다. 또한 센터가 쿼터백에게 볼을 안전하게 전달한 이후에는 같은 편 풀백이 전진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주는 역할도 한다.

7. 태클(OT)

: 선수단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선수들이 담당한다. 디펜시브 엔드를 방어하고, 타이트엔드가 패스게임을 위해 자리를 비우면 가드들이 방어하지 않는 디펜스 라인을 막아야 한다. 쿼터백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을 방어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득점의 종류는    2009/02/13 18:51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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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다운(Touch Down)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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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의 하이라이트이다. 공격팀의 선수가 볼을 들고 골라인을 넘어 들어가거나, 골라인으로 넘어가 있는 선수에게 볼을 패스하여 캐치하게 하면 '터치다운'으로 6점의 득점을 얻는다. 또는 수비팀이 공격팀의 패스를 인터셉트 하거나 공격팀이 떨어뜨린 볼(펌블)을 확보하여 반대편 공격팀의 앤드죤으로 들어갔을 경우에도 터치다운이 된다.

 

◈ 트라이 포 포인트(Try for Point) : 2점(Touch Down), 1점(K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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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후에 득점을 한 팀은 상대진영의 골 라인으로 부터 3야드(프로팀은 2야드) 떨어진 선상에서 한번 더 보너스 공격을 시도할 수가 있다. 이때 필드골과 같이 킥으로 볼을 차서 골포스트 위로 올리면 1점, 터치다운과 마찬 가지로 볼을 가지고 골라인으로 넘어 들어 가거나 앤드존 안으로 볼을 패스해서 공격팀의 선수가 캐치하면 2점을 얻는다.  


◈ 필드골 (Field Goal) :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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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위치가 상대 골라인과 가까이 있지만 터치다운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 시도한다. 플레이 방법은 센터가 7야드 뒤로 스냅한 볼을 공격팀의 선수가 지면에 세워 놓으면 킥커가 골포스트 위로 차올리는데 터치다운의 절반인 3점을 득점한다.  


◈ 세이프티(Safety) : 2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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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팀도 잘못하면 수비팀에게 점수를 내줄수가 있는데 자살골이라고 불리는 세이프티이다. 팀의 볼을 가진 선수(러너)가 자기팀의 골라인 후방(앤드존)으로 들어가서 태클로 데드가 되던가 또는 스냅의 잘못으로 볼을 앤드존 밖으로 빠뜨리는 경우에 수비팀에게 2점(1점)을 준다.

 

경기시간?    2009/02/12 22:05 추천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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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대한미식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http://www.kafa.org/information/how.html

 

◈ 경기 시간

15분씩 4번의 쿼터(Quarter)로 구성이 되며 각 쿼터별로 득점한 점수를 합하여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이긴다. 1쿼터와 2쿼터를 전반, 3쿼터와 4쿼터를 후반으로 나눈다. 순수한 경기시간은 1시간이지만 반칙이 일어났을 경우, 선수의 부상이 발생 하였을 경우, 패스 플레이가 성공하지 못 하였을 경우, 경기중 전반과 후반에 각각 3번씩 요청할 수 있는 타임아웃(Time out)의 경우에는 공식 시합시간의 계측이 중지가 되기 때문에 이들의 시간을 합친다면 실제 시합시간은 2~3시간이 된다.

 

◈ 경기장 익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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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축구 구장은 길이가 108m(120 야드), 폭이 48m(160 피트)인 직사각형이다. 또한 미식축구구장은 앤드죤(10 야드 * 53 ⅓ 야드)과 경기장(100 야드 * 53 ⅓ 야드)으로 나누어 진다. 앤드존에 공격팀의 선수가 볼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앤드라인 상에 세워져 있는 골포스트의 H-바 사이로 킥을 했을때 공이 넘어가면 득점이 된다. 앤드존에는 골라인이 포함되며 골라인 상에 있다고 생각하는 수직 평면위로 공이 스쳤다고(접했다고) 하는 순간에 득점(Touch Down)이 된다. 경기장에의 양쪽 골라인 사이에는 5야드 라인이 골라인과 평행하게 그어져 있다. 미식축구에서 10야드는 퍼스트다운의 획득을 위한 필수 전진거리(4회의 공격에서 총 전진한 거리) 이기 때문에 10야드의 표시는 경기진행을 하는 데의 커다란 지표가 된다. 야드 라인에 쓰여져 있는 숫자는 두 골라인에서의 거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50 야드가 필드의 중앙이 된다. 골포스트는 앤드라인 선상의 중앙에 위치하는데 20 피트(약 6m)이상이 되는 두개의 막대를 세우고 지상으로 부터 약 3m의 높이에 크로스바(Cross Bar)를 연결하는데 폭은 5.55m(18피트 6인치)이다. 필드골을 시도할 때에 공격 팀의 킥커가 찬 볼이 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 3점의 득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