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주식 책은 사실 별로 도움되지 않음
차트 그림에 일봉 그림에 줄을 지가 그리고 싶은데로 좍좍 그려놓고
크게 수익난것들만 모아서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서 나의 글에도 차트는 거의 안 갖고 오는것임
주식 공부에 진짜 도움되는 책들은
1. 재무제표에 대한 책
2. 기업 공시에 대한 책
3. 위대한 투자자들의 전기
4. 에너지 관련 책
5. 향후 기술 발전에 관한 책
6. 인문학, 역사관련 책
한국 주식 시장에 잘 써먹을 수 있는 책은
명견만리 1권, 2권, 3권
이종헌 저자의 '에너지 빅뱅'
이 4권만 읽으면 향후 시장의 방향성이 보임
독서는 인사이트를 키워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
2018년은 2017년부터 이어진 물가 상승의 연장선이 될 것으로 예상
물가 상승은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을 견인 할 것이므로
주식 시장 및 기업 실적도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
작년 한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의 시장 상승이 나타났다고 하면
올해는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전체 업종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음
운이 좋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박스권 형태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IT 업종은 4차 산업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기업들은 주가 상승이 가능하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산하 밴더 기업들의 경우 대장주의 영향권에서 못 벗어날 가능성 높음
철강 업종과 석유화학업종의 최근 주가를 보면 이런 적이
몇번이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장대 양봉을 세움
원자재 시장의 강세와 더불어 원자재 관련업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것은 인플레 영향으로 판단하면 됨
원자재 시장의 강세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조선,건설 등 유가와 연동되는 업종들의 경우도 상승이 크게 나타남
하지만 이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길면 이번 상반기까지만 유효할 것임
그 이유는 에너지 빅뱅의 저자에 말을 빌리자면 국제 유가의 상승은
원유 수요 감소와 공급의 초과로 인해 더이상의 급등은 원천적으로 어렵고
현재 유가 상승의 근본은 석유로 먹고 사는 국가간의 의도적 상승에 견인
미국이 이스라엘 건드렸다가 안되니 이란 반정부 편을 들어서
국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처럼
현 시장은 국제 유가 상승을 눈감아 주는 국가들이 더 많다는 것
조선과 건설은 원천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함으로
단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좋음
은행,증권,보험은 대체적으로 주가가 무거운 것을 잘 알 것임
그나마 증권업종이 다른 금융업종에 비해 가벼운것은 사실이나 편차가 심함
금리 인상이 남아있고 주식 시장의 호황이 예상되므로 금융업종도 좋을 것임
은행은 KB금융이나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탑픽
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 탑픽
좀 가벼운 걸로는 DB금융투자
올해는 금리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므로 예전에도 말했듯이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은 투자 시 다른 현금 유보율이 높은 기업에 비해
주가 상승율이 더디게 움직일 것임
제약, 바이오의 경우 코스닥 지수의 상승과 연동될 가능성이 높은데
지난 12월 26일자 글에 1월 코스닥붐에 대한 글과 같이 2월 중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이후에는 셀트리온의 코스피 시장 이전과 맞물리면서 성장주의 상승세가 다소 꺾일 전망이고
가치주들의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가치주들이란 대부분 실적이 수반되는 가운데에서 주가 상승율이 다른
성장주에 비해 더디거나 낮은 가격대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히 찾아보면 토지를 많이 갖고 있는 기업들이 있을 것임
인플레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토지 가격의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므로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가치주 상승에 편승해서 급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기저효과와 경기 상승
중국소비주들의 경우 대부분 작년 기저효과에 따라 올해 큰 폭의 상승이 나올 것으로 판단됨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유가 상승보다 환율효과를 볼 가능성), 제과음료, 엔터
종목들은 무수히 많이 있으므로 현재 하락 국면에서는 선취매하는 것이
향후 1~2달내에 좋은 결과 나올 것임
신세계, 호텔신라, 롯데쇼핑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대한항공
오리온, 한국화장품,잇츠한불, 에스엠,CJ E&M 등등
작년 올해 주식시장의 활황과 가상 화폐시장의 부상
자본재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 그리고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대폭 개선될 것임
경기 상승의 최정점은 백화점 신사복 매장의 매출이 큰폭으로 개선될때 나옴
신사복 매장이 기준이 되는 것은 실업율은 경기 상승의 제일 마지막에 떨어지는데
실업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취업율이 증가했다는 것이므로 취업 시 신사복 한벌 맞추는
신입 직원들이 늘어나는 것임
실물 지표로 최정점을 알아볼 수 있고 신사복 매출 최고조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아마도 경기가 꺾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것은 아주 고급 소스이므로 인지하고 있으면 아주 좋을 팁임.
전기차는 올해도 좋을 것으로 예상됨
잠시 쉬고 있는 타이밍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임
자율 주행차는 올해 상반기 이후부터 불을 뿜을 것으로 예상됨
일본의 '덴소' 주가를 참고하면서 보면 좋을 것임
한온시스템, 만도 탑픽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된 주식은 올해부터 확실한 상승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사실 작년, 재작년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어서 큰 상승을 예상했지만 그런 종목들이 나오지 않았음
올해는 암호화폐 시장의 개방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관련주들의 득세가 예상됨
역시 탑픽은 NAVER 이고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중 스마트 시티에 관련된 중소형주가 좋을 것으로 판단
암호화폐(블록체인),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이 모든것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스마트시티임
원유를 수출해서 먹고 사는 나라인 사우디가 탈석유를 선포하고
스마트 시티를 개발하여 남는 사막땅에는 태양광 설비로 전기를 공급함
중국, 미국, 한국도 스마트 시티 부지를 선정해서 결국 이쪽으로 가고 있음
탈석유화 되면서 태양광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므로 태양광 업체의 상승은
지속 유지되는 과정속의 주가 상승이라고 보면 됨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초연결 시대, 초연결 국가가 되는 것임
길에는 전기차가 스스로 자율 주행하면서 돌아다니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삶을 개선시켜주고 자율 주행 드론 택시가 다른 나라 땅의 좌표를 찍어
국가 간의 이동도 자유롭게 해주고 모든 결제는 암호 화폐로 결제되는 세상
사람의 이동과 결제, 소비의 패턴 등등은 모두 블록 체인화되어 초연결적 사회가 되는 것이
4차 산업의 최종 목적지인 것임
위의 내용 모든 것이 앞서 말한 명견만리 1~3권, 에너지 빅뱅에 나온 내용과
나의 생각을 연결한 것들이고 국내 정책들은 이들 책 속에 있는 현명한 방안들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 속에 있음
향후 핵융합발전소 건립에 따른 탈원전이나 탈석탄정책은 매우 정상적인것들이며
LNG가스 발전소의 증가와 태양광 지원 정책 또한 정상적인 것임을 알게될 것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바이오 산업 육성과 4차 산업 육성이 이뤄져야하고
현재의 실업율은 향후 10년 내 젊은 인구 감소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수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수많은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날 것을 예고하고 있음
미래사회를 예상하고 그에 따라 열린 자세로 나아가야하겠음
2018년 본격적인 버블이 시작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