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top 12
폴란드 폴모스(polmos)사에서 만들고 있는
스피리터스라는 술은 95%라는
극강의 알코올 도수를 자랑한다.
미국 플로리다, 미네소타, 하와이 등 일부 주에서는
판매가 금지돼 있다.
90년대 미국 락 밴드 메버클리어를 연상시키는
이 술은 미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맛이 거의 나지 않아 젊은 술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라벨에는 '불 가까이에 두지 마시오'라는
주의 문구가 적혀있다.
골든 그레인은 에버클리어 제조사에서 만드는 술이다.
너무나 강력해서 가솔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피리터스와 같이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매매가 금지돼 있다.
스코틀랜드산인 이 술은 17세기에 사용해던
4배 증류(quadruple-distilling)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2008년 BBC 에서는 이 술로 연료통을 채운 스포츠카로
100mph 이상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 술은 1785년부터 생산된 유서 깊은 술이다.
그레나다의 명물 중 하나다.
그레나다를 바운한 여행객들은 이 술을 자국으로
가져가고 싶어하지만
불이 날 염려가 높아 항공사에서는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체코 공화국의 합스부르크에서 제조하고 있는
이 압생트는 '규칙은 없다(there are no rules)' 라는 슬로건이 달려 있다.
영국의 한 배급업자는 '우리는 항상 사람들에게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말라고 간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제조사 핀서의 '핀서 상하이 스트렝스'는 중국을 겨냥해 나온 술이다.
알코올 도수도 88.8%다 (중국어의 '8'발음은 돈을 번다는 의미의 단어 '발(發)'과
비슷해, 중국인들은 숫자 8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와 딱총나무꽃, 곡물, 스코틀랜드 산악수 등으로 만들어 졌다.
불가리아에서 만들고 있는 이 술은 아무런 맛도 색도 없다.
알코올 도수가 높아 단독으로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다.
강력한 보드카 칵테일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존 크로우 베티 럼은 자메이카 술이다.
합법적이지만 여전히 살인적인 알코올 도수 80%를 자랑한다.
푸에토리코산의 바카디 151은
주로 불쇼나 칵테일 '플레이밍 닥터 페퍼'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킹 오브 스피릿 압생트에는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투존(thujone)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압생트의 팬들은 '이 압생트를 마시면 색이 좀 더 밝게 보이고
숨은 더욱 잘 쉬어진다'고 말한다.
그레나다의 가장 큰 양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이 술의 색은 벌꿀을 연상시킨다.
정향, 육두구, 후추, 시나몬 등의 성분이 포함돼 있다.
[출처] 세상에서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top 12|작성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