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16바이오

정성연 2016. 1. 3. 11:08

1. 미래에셋증건이 분석한  기술수출 유망  기업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애널리스트가  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해외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추가적인 기술 수출 가능성을 분석했다.





동아ST·녹십자 등 글로벌 임상 활발


 

   
 

 


한미약품, 동아ST, 녹십자, 종근당 등이 기술 수출 이전의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중.



한미약품

 = 주 1회 인성장호르몬 'HM10560A'는 지난 3월 미국내분비학회(ENDO)에서 국내 임상 1상 결과 및 다국가 2상 중간 결과가 공개됐으며,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표적항암제 'HM95573'은 한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고 해외 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됐다.



동아ST

= 기능성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은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2017년 말 종료 예정이다.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은 2016년 미국 임상 3상 진행 예정이며, 빈혈치료제 'DA-3880'은 유럽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

=  11/24일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허가를 미국 FDA에 신청했다.

국내 제약사가 미국에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BLA)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FDA 허가절차를 통과하면 늦어도 2017년에는 미국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밖에도 녹십자는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F(GreenGeneF)'의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KD-506'의 전임상 독성 시험 단계에 있으며,

 2016년 해외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표적항암제 'CKD-516'도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바이로메드는 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 'VM202-PAD'가 한국, 미국,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은 한국,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Invossa'는 티슈진(TissueGene)이 2016년 상반기 임상 3상 첫 환자를 투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 상반기 임상 3상 종료가 전망된다.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FDA 2상A를 종료했으며, 추가임상 진행을 계획 중이다.



신라젠은 간암치료제 'Pexa-vec(JX-594)'의 FDA 3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2. 개인적인   체크기업들..


1) 제약 = 녹십자/ 동아에스티/종근당 / 일동제약 ..


2) 보령제약 - 고혈압신약 카나브 -내년본격매출

    lg생명과학 - 당요신약  제미클로 - 내년 본격매출.



3) 기술수출 유력기업들 = 정부가 400억 지원기업으로 선정한  줄기세포/유전자 치료기업군


      *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 뉴모스템(폐)/카티스템(관절)/뉴로스템(치매,뇌졸증,등 뇌질환)

      * 제넥신 (항체융합 단백질,자궁경부암) = 유한양행3자배정유증(200억)

      *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관절

      * 신라젠 (항암바이러스,,간암) -비상장




 4) 바이오시밀러

      * 삼성바이오페스 - 브렌시스 (국내/유럽,,초읽기==엔브렐)  + 기타 5개품목개발중 (3개는 개발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

      * 셀트리온




3. 기타 유망기업

    셀루메드 / 알파니언메디컬(비상장) / 우영메디컬(비상장) / 지에스엠(비상장) /힐세리온 (비상장)




4. 헬스케어 외....


    인바디 / 아이센스 /메디톡스  / 메디아나

    오스템임플란트,바텍,디오




5. 기타 중소기업군


     대화제약 - 경구용 항암제.

     에이티젠 - nk암진단 키트... 유망..



 

 

* 신규상장주 : 케어젠  (메디톡스 정도의 영업이익률 기업) 

                   뉴트리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 강자)

 


 

2. 관련 자료


=. 네오팜이  한불화장품으로  최대주주 지분 양도

− 기존 최대 주주 안용찬 외 7인 지분(애경그룹) 27.9%가 한불화장품으로 주당 35,000원에 양도.

   안용찬 씨(지분 13.4%)는 현재 제주항공 CEO이며 2대 주주 박병덕 대표이사(8.8%)가 경영 총괄.

     이번 건은 박병덕 외 애경그룹 지분 양도로 파악됨


− 한불화장품은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상장 전 55.6%)임.

   달팽이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성장 동력 확보 중이었고 네오팜이 이러한 필요에 적합했던 것으로 판단 .


− 네오팜은 국내 시장 유통 확보 후 독자 수출 마케팅을 진행 중이었고 애경과의 추가 시너지 효과 크지 않았음.

   오히려 중국 유통망 확충 중인 잇츠스킨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경우 이번 지분 매각 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음 .

잇츠스킨이 보유한 국내, 중국 유통망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 잇츠스킨은 국내 면세점 28개를 포함해 총 25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어 네오팜의 성인용 보습 제품인 ‘리얼베리어’ 등

    신규 오프라인 판로 확대 예상 .


− 특히 수출의 경우, 중국 최대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인 쥐메이와 백화점 3위 기업인 뉴월드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


− 시장 기대 대비 낮은 가격에 지분을 매도한 것은 아쉬운 점이나, 펀더멘털 변동은 없음.

그동안 부진했던 중국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가능성이 높아져 매출 성장에 더욱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


 전일..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을 주장하며 화두로 떠오른 한계기업 상장사 270곳 중

 제약·바이오 기업이 29곳으로 약 10.7%를 차지...근데,,코미팜도 여기에 들어감..

 



최근 KTB투자증권의 ‘한계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한계 상장기업은 총 270곳이다.

이자보상비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며 100% 미만의 경우 기업이 한 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적다는 것을 뜻한다.  

 

즉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일 경우 돈을 벌어 이자도 못 갚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 재무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의미한다.

한계기업 270곳 중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국제약품 -103% △나노엔텍 -839% △레고켐바이오 -4046% △메디포스트 -290% △메디프론 3년 적자 △명문제약 95% △보타바이오 -3109% △바이오니아 -326% △바이오톡스텍 -877% △삼성제약 -1335% △삼일제약 -624% △슈넬생명과학 -398% △우리들제약 -420% △이수앱지스 -213% △오리엔트바이오 27% △오스코텍 -142% △일양약품 66% △제넥신 -505% △젬백스 -130% △지트리비앤티 -187% △진매트릭스 -899% △진원생명과학 -4463% △코미팜 8% △파나진 -78% △파미셀 -923%

△퍼시픽바이오 -543% △한올바이오파마 82% △JW중외신약 99% △JW홀딩스 62% 등 29곳이 포함됐다. 

이중 코스닥 기업으론 메디포스트, 메디프론, 젬백스, 제넥신, 진메트릭스, 코미팜, 파나진, 지트리비앤티 등이 있다.

 

 국내 기업들도 새해를 맞아 대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머니위크>는 외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기업과 제품을 찾아보고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들어봤다. 또 아직 진출하지 못한 '30%의 시장'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봤다.
지구촌 곳곳에 ‘K’마크가 새겨지고 있다. 전통강호 ‘초코파이’와 ‘도시락라면’을 넘어 K마크를 단 한국제품들의 성과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것. 이전까지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에 한류의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 들어선 반도체, 전자IT부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물품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5000만이 아닌 60억 인구를 찾아 세계시장을 누비는 제품 ‘톱(TOP)6’를 소개한다. 공정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15년 세계일류상품’ 중 현재 세계시장점유율 5위권에 든 상품 3개, 앞으로 7년 이내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상품 3개를 각각 뽑았다.

◆글로벌 5위, 국내보다 2배
△캐릭터완구, 최고의 토이 = 3차원 교구를 통한 교육이 전세계에 통했다. 자석블럭완구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한국짐보리(짐월드)의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는 지난 2008년 국내 첫 론칭 이후 현재 전세계 53개국에 수출된다. 75만세트 이상을 팔아 단일 교구브랜드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장난감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가 선정한 최고의 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브랜드파워를 입증받았다. 박기영 한국짐보리 대표는 “맥포머스는 오는 2020년까지 120개국에 진출하고 평균 4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안테나시스템, 바다가 있는 모든 곳 = 인마샛(Inmarsat),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위성통신사의 협력사가 한국에 있다. 독보적 기술로 해양용 위성수신 안테나시스템업계의 글로벌 1위에 오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다. 본사는 경기도 평택이지만 해외매출비율이 90% 이상이다. 바다가 있는 전세계 어느 곳에나 자사제품이 진출한 상태라고 자신할 정도. 전세계에 걸쳐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마케팅전략으로 미국에서만 200개 이상의 대리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위성통신, 항공우주, 소재 등 다양한 기술력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최첨단제품으로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글로벌 위성통신사는 물론 Shell, MSC, CMA CGM, 미군 등 세계 최고의 해운 및 에너지기업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제품을 사용한다.

△자외선차단제, 글로벌 밀리언셀러 = K뷰티는 햇빛에도 강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외선차단제 상품은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장분석업체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생산된 자외선차단제의 총매출은 6억9700만달러(약 8200억원)다. 이는 전세계 3위 규모이자 자외선차단제시장 전체 매출액(86억6400만달러)의 8%에 해당한다. 이 중 아모레퍼시픽은 2억3400만달러(약 27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외선차단제 시장점유율부문 한국 1위,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9월 기준으로 자외선차단제 관련 국내 88건, 국외 7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5년 후 일류로” 차세대 일류상품
△달팽이크림, 6초에 1개 = 6초. 전세계 시장에서 잇츠스킨의 달팽이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가 팔리는 속도다. 이 제품은 2015년부터 중국 최대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중국은 물론 동아시아, 미주 등 전세계에서 인기제품 반열에 올랐다. 대기오염으로 피부트러블에 민감한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아 중국인관광객의 면세점 구매 1위를 기록할 만큼 국내보다 오히려 중화권에서 선호도가 더 크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로 회사성장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된다”며 “중국 내 온·오프라인 등 유통망 확장과 함께 미주, 남미, 유럽 등 시장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벽걸이세탁기, 대륙 잡은 미니 = 세탁기를 벽에 붙인다? 세계 최초 벽걸이형 세탁기, 동부대우전자의 ‘미니’가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등지에서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 매년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한 것. 회사는 현재 글로벌 생산법인 4곳과 40여개가 넘는 판매법인 및 지사, 지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그 결과 지난 2014년에는 중국 가전전문조사기관 중이캉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14년 중국 세탁기시장 10대 리딩상품’에 선정됐으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도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3D프린터, 미래먹거리 수출 중 = 미래먹거리 3D프린터를 이끄는 K기업이 있다. 캐리마의 ‘DLP방식 3D프린터’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3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며 대한민국 3D프린터산업의 저력을 과시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캐리마가 제조한 DP110, 마스터 EV는 자체개발한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출력물을 만들어낸다. 원천기술 및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제품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월러스 어소시에이츠의 조사결과 2015년 산업용 3D프린터시장에서 세계 7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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