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 순지르기( 오이 곁순 제거 )
- 오이도 순 따기를 해야 한다.
- 오이는 올라오는 잎마다 순이 나오는데 그 순을 따 주면 된다.
- 백다다기라면 잎사귀 사이에서 나온 순은 따주어야 하고, 토종오이라면 그냥 순 따주는 것을 하지 않는다.
◑ 오이 잎 따 주기
오이 잎은 노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그래서 열매를 따기 시작하면 오이 1개 딸 때마다 잎을 1-2개씩 아래 잎부터 따준다. 오이의 잎은 완전히 30-35일이 지나면 광합성 능력이 급속도로 떨어져 늙어 버린다. 그래서 맨 아래 오이 밑으로 여덟 장 정도만 남기고 다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그래야 통풍이 좋아지고 햇빛도 많이 받는다.
◑ 오이 순치기
-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원줄기만 기르고 곁순은 잘라내는 것으로 어미 덩굴만 기르면 성장이 빠르고 열매도 빨리 달린다. 나오는 곁순은 보는 족족 잘라줘야 한다.
- 원줄기를 수확을 마칠 때까지 끌고 나가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재배 방법이다. 그러다보면 순식간에 원줄기가 장대 끝까지 올라간다. 이때는 열매와 잎이 제거된 아랫부분 줄기를 끌어내려 주기도 한다. 그래야 열매를 따기가 쉽기 때문이고 이렇게 원줄기만 길러 낸다.
- 또 다른 방법은 계속 원줄기가 자라다 보면 노쇠하고 병충해에도 약하고 오이 품질도 떨어진다. 이때는 건강한 새순을 유도하기 위해 2m까지 자라면 원줄기를 잘라준다. 이것을 적심재배라고 한다. 생장점이 잘렸기 때문에 곁순이 맹렬히 나오고 가만히 두면 곁순도 한없이 뻗어나간다.
- 곁순을 계속 자라게 놔두기 보다는 3-4마디 째에서 곁순도 잘라준다.
그러면 오이 수확시기가 거의 끝나게 되는데 적심 재배를 하면 모든 줄기가 젊기 때문에 병충해에도 강해지고 수확시기도 길어진다.
- 오이는 원줄기 위주로 키우는 것이 재배하기 쉽다.
- 호박곁순제거와 마찬가지로, 오이 잎 다섯 마디 아래의 오이곁순 및 오이꽃을 모두 제거한다.
- 단, 오이 잎은 나중에 시들면 따주면 되니 곁순제거 할 때 오이 잎까지 자르지 말자.
- 오이 잎 수가 5~7마디로 자라났을 때 곁순제거를 시작한다.
- 오이 잎이 커지면서 곁순이 나온다고 그때마다 곁순을 제거하지 말고 오이 잎이 5 ~ 7마디까지 성장했을 때 곁순을 제거한다.
- 오이 잎 5마디 이후부터는 각 곁순에서 자란 아들줄기에서 오이 1 - 2개가 달리기 시작하는데, 오이가 수확 할 때쯤 아들줄기를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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