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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박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기슭 아래서 자라는 외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서 길이는 약 5 ~ 6m정도까지 뻗으며, 잎과 마주달린 덩굴손이 옆의 다른 물체를 휘어감고 올라가며 땅속에는 고구마 모양의 큰 덩이뿌리가 있다.
7 ~ 8월에 수꽃과 암꽃이 같은 줄기에서 마디에 달리는데, 한 집에 수꽃, 암꽃 두 가지가 같이 핀다하여 2가화라 한다. 수꽃은 꽃만 흰색으로 피고 화분을 넘겨주면 시들어 버린다. 암꽃은 꽃이 필 때부터 꽃 밑에 둥근 씨방이 달리는데, 수꽃의 화분을 받아들이면 곧 꽃이 시들고 씨방이 커진다. 하늘타리의 꽃은 모든 꽃잎이 실같이 가늘게 갈라지며 아침 일찍 또는 밤에 피어나고 낮이 되면 시들어 버린다.
우리 나라 남쪽 지역이나 섬 지역에는 노랑하늘타리가 많이 자라는데, 하늘타리와 비슷하지만 열매가 약간 타원형인 것이 다르다.
다른이름 : 하늘타리, 과루, 괄루, 천과, 천원자 한약명 : 과루인, 과루근, 천화분 분포지: 중부 이남과 남부 지방
하늘타리는 '하늘수박(천과)', '약이 되는 박(약과)' 또는 '과루'나 '괄루'라 불리는 덩굴식물입니다. 여러해살이풀, 노란 열매를 맺는 당뇨병 치료제라고 알려져 있다. 고구마처럼 생긴 큰 덩이 뿌리를 '과루근' 이라 합니다. 뿌리로는 전분을 제조하는데, '과루분'이라 한답니다. 과루분은 색이 하얗기 때문에 '힌약(백약)' 또는 '상서로운 힌 눈(서설) 이라고도 불린다.
효능 열을 떨어뜨리고 갈증을 해소한다. 폐열로 인해 기침이 멎지 않고 심할 때, 폐결핵이 나 열병의 증세로 나타나는 입 마름증이나 번조증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위에 열이 많아 갈증이 생기고,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점점 여위어 갈 때 하늘따리 뿌리를 먹으면 좋다. 이를 '소갈증'이라 하는데, 당뇨병에 해당하는 병증이다. 동의보감에는 소갈증에 가증 으뜸이 되는 약이 천화분이라고 했다.
☞ 고름을 빼내고 종양을 없앤다. 각종 염증성 질환으로 생기는 고름을 다스린다. 특히 각종 화농성질환, 유선염, 황달에 좋다. 그리고 임신과 더불어 생기는 태아막의 주요한 성분인 맥락막이 비정상으로 증식하여 마치 포도송이처럼 자궁 안에 가득 차는 포상기태나 자궁암에도 응용하면 효과가 있다.
인체 세포에 생기는 육종과 복수암으로 생긴 세포를 억제한다. 월경불순을 바로잡고 자궁 건강을 돕는 효과도 있다.
☞ 진액을 생성한다. 진액은 체내에서 생겨나는 생체 유지 기능을 맡은 액체로, 우리몸이 건강하도록 정상적으로 순화, 유지되는 것을 돕는다. 하늘타리 뿌리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진액을 보충하여 갈증을 풀기 때문에 당뇨로 인해 생기는 소갈증을 치료하는 데 아주 효과가 좋다.
☞ 씨(과루인)는 소염, 거담, 통변 작용이 있다. 급성 기관지염, 늑막염, 폐렴 등에 의한 기침, 가래, 뻐근함을 느끼는 흉통에 좋은 약효를 가진다. 또한 습관성 변비나 신경이 예민하여 작은 스트레스에도 먹은 것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소화불량이나 위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변비 증세를 쉽게 개선하여 규칙적으로 통변할 수 있게 해준다.
음용 방법 ☞ 당뇨병으로 인한 심한 갈증 천화분을 하루에 8g씩 물 200cc를 붓고 달여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또는 가루내여 2g씩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혹은 천화분 6 ~ 8g과 천문동 6 ~ 8g을 물 400cc를 붓고 끓여 하루 몇 회 차처럼 마신다.
☞ 중풍 중풍에는 과루인 6 ~ 8g과 해백(부초)15g을 함께 넣고 물 400cc를 부어 진하게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하루 몇 회 차처럼 마신다.
☞ 열 열이 날때는 과루인으로 잣죽을 쑤듯 죽을 쑤어 식사 대신 먹는다.
☞ 소변 소변이 시원치 않을 때 과루인을 1회 4g씩 미음 한 그릇으로 먹는다.
☞ 기침, 천식 기침, 천식에는 천화분을 15g씩 물 300cc를 붓고 끓이다가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 몇 회 차처럼 마신다. 아기를 낳고 모유가 부족할 때도 물을 마시듯 자주 마시면 젓의 양이 많아져 좋다.
젖먹이가 감기를 앓을 때는 천화분 0.5g ~ 1g정도를 아기가 젖을 먹을 때 젖에 섞어 먹이면 열이 내리고 두통도 멎는다. 천화분 가루의 양은 아기의 월령에 따라 조절해서 먹이는 것이 좋다.
★ 임신중에는 하늘타리를 먹으면 안된다.
★ 임신중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과 약재.
토끼, 개, 잉어, 미꾸라지, 거북이, 자라, 게, 참새, 북숭아씨, 율무, 철쭉, 나팔꽃, 옻 잇꽃(홍화), 계피, 능소화(낙태시킨다하여 타태화라고 불린다), 물론 하늘타리(천화분)도 마찬가지다. 출처 : 김 태정, 신 재용님의 저서
하늘수박의 효능
♠ 뿌리(王瓜根, 天花紛) 하늘수박 뿌리는 부작용이 없는 훌륭한 항암제입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왕과근’(王瓜根), ‘천화분(天花紛)’ 이라고 이름 합니다.
뿌리의 모양은 고구마처럼 굵은데 칙 뿌리처럼 이어져 있어 예로부터‘당뇨병’, 이뇨제’, ‘배농’에 이용하였고 30도 이상 술로 담아 음용했습니다.
이 뿌리의 약효 성분은 암세포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호흡을 막아서 암세포가 괴사 하도록 합니다.
중국에서는 유선암. 식도암 등에 하늘수박 뿌리를 써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흰쥐의 겨드랑 밑에 암세포를 이식하고 하늘수박 뿌리 추출물을 투여 하였더니 암세포가12-45% 억제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뿌리를 채취할 때는 늦가을에 뿌리를 밑 부분까지 캐냅니다. 그것을 물에 깨끗이 씻어 겉껍질을 벗긴 다음 썰거나 쪼개서 햇볕에 말립니다.
뿌리의 맛은 쓰며 성질이 찹니다. 뿌리는 폐경락, 위경락, 대장경에 작용합니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며 담을 삭이고 독을 풀며 종기를 치료하고 고름을 빼내는데 약효가 뛰어납니다.
특히 성년 여성 생리를 통하게 하고 황달을 치료합니다. 약리 실험에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적리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소갈병, 기침, 젖앓이, 종기, 생리가 없을 때 황달 등에 이용하는데 하루9-12g 정도를 달이거나 가루약, 환약 형태로 먹습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어 뿌리거나 반죽하여 바릅니다.
하늘수박 열매나 뿌리, 잎과 줄기, 씨앗 모두 약재로 쓰지만 뿌리를 사용 하는 것이 약성이 가장 강합니다.
♠ 열매(瓜蔞) 한방에서는 하늘수박의 열매를 ‘토과실(土瓜實)’이라고 하며 ‘해수’, ‘소갈(당뇨)’, ‘황달’, ‘소염제’, ‘거담’, ‘진통제’로 이용하며 특이하게 화상과 동상을 치료할 때 모두 사용합니다.
열매를 따는 시기는 늦가을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그늘에서 말립니다. 이것의 맛은 달면서도 쓰고 성질은 찹니다.
이 성분은 폐경락, 위경락, 대장경에 작용하여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단단한 것을 흩어지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이 열매는 약리 실험에서도 항암 작용이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담열로 기침이 나거나 흉비, 결흉, 폐위, 소갈, 황달, 종기 치료제로 씁니다.
방법은 하루12-30g 정도를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입니다.
주의할 점은 비위가 허하고 내장이 찬 사람들이나, 대변이 묽고 한습으로 인한 담이 있을 때는 쓰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수박 열매의 껍질은 특히 약효가 뛰어난데 폐렴, 이질, 황달, 콩팥염, 요로감염, 기관지염, 편도염, 젖앓이, 종기, 화상과 동상의 치료제 등에 쓰고 하늘수박 줄기와 잎은 더위를 먹고 열이 나는 데 씁니 다.
♠ 하늘타리 씨(瓜蔞仁) 씨앗(종자)을 ‘토과인(土瓜仁)’이라고 하며 ‘변비’나 ‘지혈제’, ‘종기’의 치료제로 씁니다.
가을에 열매가 누렇게 익었을 때 따서 씨를 받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찹니다.
이는 폐경락과 위경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기 때문에 폐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합니다.
약리 실험에서도 항암 작용이 뛰어나고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조담이나 열담으로 인한 기침. 마른기침. 기관지염. 변비 등에 고루 씁니다. 방법은 하루9-12g 정도를 달이거나 가루약, 환약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외용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서 반죽하여 바릅니다.
논네는 말리고 볶아서 두툼한 신문 더미사이에 키친 타올로 덮어서 노란 기름을 제거하고 씁니다.
기름을 사용하면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 하늘수박 술(과루인주)의 효능 늦가을 서리를 흠뻑 맞은 하늘수박으로 담근 술을 마시면 가래기침을 진정시키는데 특효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술은 간이 나쁜 사람에게 좋으며 심장 질환이나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에도 좋습니
또 타박상이나 타박상에 의한 통증, 사고 등으로 생긴 어혈 등에는 하늘수박 익은 것을 막걸리나 소주에 담가 손으로 짓이긴 다음 뚜껑을 덮고 밀봉하여1주일정도 지난 후 먹으면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
이 술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며 구갈, 변비 등에도 효능이 탁월합니다. 신기한 것은 심한 기침증세, 늑막염, 구타를 당한 멍, 낙상사고나 교통사고로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을 때는 이 하늘수박 술을 대취하도록 마신 후에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새파랗게 나오는데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치유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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